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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 농구협회장, 국제농구연맹 경기위원으로 선임(종합)

등록 2019.10.01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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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4년간 FIBA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방열 KBA 회장(사진=KBA)

방열 KBA 회장(사진=KBA)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KBA)회장이 국제농구연맹(FIBA)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KBA는 1일 "FIBA로부터 방 회장을 경기위원회 위원에 임명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이다.

"한국 농구기술과 국제경험, 농구에 대해 끝없이 헌신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KBA는 설명했다.

FIBA 경기위원회는 국가대표팀 경기, 프로농구(클럽) 경기, 유스농구, 여자농구 4개의 소그룹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1941년 충남 아산 출생인 방 회장은 경복고, 연세대를 거친 농구 행정가다.

연세대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미래가 촉망받던 파워 포워드였지만 부상 등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조흥은행 여자농구단 감독을 맡아 지도자가 됐다.

쿠웨이트 농구 대표팀 코치를 거쳐 1982년 뉴델리 하계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대표팀을 맡아 금메달을 따내는 데 공을 세웠다. 1990년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 전신)에서도 감독 생활을 했다.

지난 1993년 KBA 부회장을 맡아 행정가로 변신했고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거쳐 2013년부터 KBA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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