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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터루, 남일대리조트 건축설명회 "새 관광아이콘"

등록 2023.11.22 1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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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터루, 남일대리조트 건축설명회 "새 관광아이콘"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남일대에 자연친화 리조트가 들어선다.

사천시는 남일대리조트 투자사 ㈜터루가 21일 시청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 리조트 건축 설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터루가 국제설계공모로 선정한 UN스튜디오는 사천 남일대에 바다와 산 그리고 해수욕장 등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일대리조트는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조화롭게 활용한 호텔, 콘도, 빌라 형태로 건립돼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세션마다 해변의 조망권을 모두 살리면서 자연과 건강, 휴식을 각각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짓는다.

우희명 회장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호텔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박동식 시장은 “2030년 정도 일상화될 UAM 등과 같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사천 최고의 랜드마크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터루는 지난 10월 경남도가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총 3000억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 고용계획으로 사천시, 경남도와 MOU체결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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