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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창업인'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등록 2024.01.22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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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청년 창업인의 집 4세대 입주자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창업자의 창업 공간과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전용면적 27~29㎡인 원룸형 4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주택은 신사동에 위치한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 등 총 32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3인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인 (예비)창조기업 또는 1인 (예비)청년창업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신청서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가 되면 최초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자격 충족 시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오는 25~26일에는 주택 사전 공개를 통해 내·외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공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H 은평서대문종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인의 집은 주거와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이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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