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김지호, 유동규 고소에 "짜맞추기 수사에 굴하지 않아"
"굴하지 않고 검사독재정권에 맞설 것"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04.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4/NISI20231204_0020150973_web.jpg?rnd=2023120410131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무조정부실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명예훼손 고소에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 전 부실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장동 범죄혐의자 유동규가 '검찰 마스코트'라는 발언을 문제삼아 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검찰은 범죄혐의자 유동규의 일방적 진술을 근거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무상비밀누설을 통한 망신주기, 나아가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 기소를 일삼아왔다"며 "이재명 대표 수사에서 유동규를 회유해 조작 수사를 일삼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검찰과 유동규의 유착관계는 만천하에 드러난 사실이다"며 "그럼에도 '적반하장'격으로 고소까지 진행하는 건 그만큼 '믿는 구석'이 있어서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김 전 부실장은 "심지어 검찰과 '밀실 면담'만 하면 유동규의 진술이 뒤바뀐 탓에 '검찰이 유동규의 기억상실 치료사냐'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고, 유동규는 2022년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진술이 달라진 이유'를 묻자 '검찰이 진심으로 대해줘서'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찰을 향해 "유동규 고소에 따라 기왕이면 동향이자 유동규와 소통이 아주 잘 된다는 의혹이 있는 김경완 검사가 직접 나서서 소환, 압수수색, 구속영장 집행 등을 진행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짜 맞추기 수사로 야당 대표를 몇 년째 괴롭힌 실력을 이번에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하겠다"고 일갈했다.
또 "굴하지 않고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온 힘을 다해 맞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부실장은 지난 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동규는 검찰의 마스코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전 본부장은 방송 다음날인 이달 6일 '검찰 마스코트' 발언이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김 전 부실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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