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 "삼성 OLED TV,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신규 AI 알고리즘으로 화질 정교하게 교정"
포브스 등 해외 매체 호평 이어져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네오(Neo) QLED 8K TV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2024.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Neo)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주요 해외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포브스는 2024년 가을 '최고의 TV'로 삼성 OLED TV SD95를 '최고의 8K TV’로 네오 QLED 8K TV QN900D를 각각 선정했다.
포브스는 삼성 SD95에 대해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로 HDR(광역 동적 범위) 하이라이트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신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밝기, 채도, 명암비 등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또한 삼성 타이젠 OS(운영체제)를 통해 TV에 탑재된 삼성 게이밍 허브와 '매직 스크린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삼성의 QN900D에 대해서도 "8K 해상도와 AI 업스케일링을 이용해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높은 밝기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영국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QN900D를 '최고의 8K TV'로, SD95를 '최고의 QD-OLED TV'로 선정했다.
또한 삼성 OLED TV는 알팅스가 발표한 2024년 가을 '최고의 TV'와 '최고의 스마트 TV'에 모두 선정됐다.
알팅스는 SD90에 대해 "다양한 기능과 놀라운 화질을 갖춘 TV"라며 "뛰어난 명암비와 균일한 검정색 표현으로 어두운 방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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