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4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 5건 선정
과학 및 기술 분야서
획기적 연구 성과 창출 기대

고려대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 지원사업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5000억을 출연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호 화학과 교수는 '단일 원자 치환 분자 골격 편집 기술'을 주제로 연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약과 소재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융합 방향족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골격을 단일 단계 촉매 반응으로 선택적으로 변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제약 및 소재 산업에서 생리활성 물질 개발과 유기 전자 재료 설계를 위한 새로운 합성 화학적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남대현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전기화학 CO2 전환을 위한 촉매 게놈 지도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다.
이 연구는 탄소중립을 위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전기화학 이산화탄소 환원 촉매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기화학 반응 중 촉매의 표면 구조 및 상이 변화하는 재건 현상의 원리를 규명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신원재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6G 광대역 저궤도 위성통신을 위한 주파수-종속적 빔포밍 설계: 위성용 위상배열 안테나 한계 극복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한다.
이번 연구는 광대역 저궤도 위성통신의 주요 과제인 빔 편이와 도플러 천이 현상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기존 위성통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6G 글로벌 커버리지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는 '도움 B세포 엔지니어링으로 면역치료 저항성 종양 미세환경 극복'을 주제로 연구한다.
이 연구는 비바이러스성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CAR-B세포를 제작하고 현재 한계에 부딪힌 난치성 종양 치료 분야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일주 의과대학 교수는 '뇌 오가노이드 기반의 생체 컴퓨팅 시스템'을 주제로 연구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미니 뇌라고 불리는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살아있는 신경세포 기반의 컴퓨팅 시스템을 구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효율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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