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대, 인문대 학과 체험·특강 22일 개최 등

[부산=뉴시스] 부산대 인문대학 제2회 효원인문데이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대 인문대학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성학관과 인문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효원 인문 DAY’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울·경 지역에 인문학을 널리 알리고, 인문대학 학과별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안내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행사는 교내 성학관에서 인문대학 12개 학과(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한문학과, 언어정보학과, 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인문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사오정(역사를 바르게 기록하자)' '시대의 변화와 언어의 역할' '유물의 여정' 등의 제목으로 열린다.

이어, 인문관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공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전공 체험은 횟수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현장에서 병행된다.

◇국립한국해양대, 설 맞이 복 꾸러미 선물 후원 행사 진행

[부산=뉴시스] 국립한국해양대는 13일 학생회관에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 '복 꾸러미' 1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국립한국해양대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3일 학생회관에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 '복 꾸러미'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설 맞이 복 꾸러미 선물 후원 행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 꾸러미에는 떡국떡, 사골곰탕, 유자차, 아카시아 꿀, 곶감 등 일용할 식재료가 담겼다. 온정이 가득 담긴 복 꾸러미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 영도지역 6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