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6G 시대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 방향 제시 [MWC25]
GSMA 추진 인텔리전스 패킷 코어 참여…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KT 빌딩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0.07.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02/NISI20230102_0001167608_web.jpg?rnd=20230102172624)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KT 빌딩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0.07.05. *재판매 및 DB 금지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심지혜 윤현성 기자 = KT는 차세대 5G 및 6G 진화 백서인 '5G지능형 패킷 코어'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MWC25에서 공식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패킷 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패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5G 표준 기술 중 하나인 코어 네트워크 기능 NWDAF의 AI 기반 코어망 기술과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효율적인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게이트 웨이 API의 사용 사례도 소개했다.
이번 백서 발간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 GSMA가 네트워크와 AI를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일환이다.
여기에는 AIS, 에티살랏, 차이나모바일, 화웨이 등 8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5G 장비 제조사들도 속해 있다.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이사회 멤버로 2021년부터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회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전무)은 "6G 시대에 고객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의 네트워크 진화는 필수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GSMA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6G 네트워크 진화 선도를 위한 요소기술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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