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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튀니지 대통령, 가자주민 강제 이주 반대.. 새 재건안 논의

등록 2025.03.11 06:56:51수정 2025.03.11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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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제안으로 아랍연맹(AL)이 합의한 평화안

팔레스타인 새 국가 건설위한 적극적 지원 약속

[카이로=AP/뉴시스] 압델 파타 엘시시(오른쪽) 이집트 대통령이 3월 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AL)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맞이하고 있다. AL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맞설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2025.03.11.

[카이로=AP/뉴시스] 압델 파타 엘시시(오른쪽) 이집트 대통령이 3월 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AL)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맞이하고 있다. AL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맞설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2025.03.1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의 압델-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전화회담을 하면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강제 이주나 그들의 신념을 박해하는 어떤 시도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발표했다.

두 정상은 가자지구의 현재 상황과 그 동안 이집트가 앞장 서서 정전회담과 구호품 반입 재개를 성사시켰던 일들을 돌이켜 보며 그런 입장을 밝혔다고 이집트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 등이 보도한 이 발표문에 따르면 사이에드 대통령은 최근 아랍연맹 정상들의 비상 회의에서 만장 일치로 채택된 이집트의 가자 재건 계획안에 찬사를 보내며 튀니지는 그 계획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그 재건안은 가자 주민들의 강제 이주 없이 가자를 재건하는 안이라는 점을 그는 강조했다.

두 정상은 1967년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점령하기 전의 국경에 따라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새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것 만이 중동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 합의했다.

이들은 리비아와 시리아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그리고 두 나라의 완전한 영토의 보존과 주권 수호, 미래의 안전과 통일을 위해 함께 지원 노력을 계속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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