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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부품제조업체서 차량·벽체 사이에 낀 신호수…'사망'

등록 2025.03.1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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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부품제조업체서 차량·벽체 사이에 낀 신호수…'사망'

[영암=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영암군의 한 선박 부품제조업체에서 신호수가 차량과 벽체 사이에 끼어 숨졌다.

12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25분께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에서 '신호수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져있던 신호수 A(20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사인 규명을 위해 진행된 부검 결과 A씨는 무거운 물체에 짓눌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선박 부품을 실어 나르던 차량과 벽체 사이에 끼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당시 차량을 몰았던 운전수 B(50대)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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