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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도시 만들기…6월13일까지 집중점검

등록 2025.04.12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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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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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오는 6월13일까지 관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10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눈에 보이는 시설물뿐만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를 살피는 종합 안전점검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후속조치를 안내하거나 관철시까지 지도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기간 중에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까지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의 자율적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이행실태 점검을 병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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