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형제의 효심이 담긴 섬 '윤돌도'[5월 무인도서]

등록 2025.04.30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다양한 형태 침식지형 장관

[서울=뉴시스] 5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5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절대보전무인도서인 '윤돌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돌도는 높이 약 40m, 둘레 약 600m, 면적 1만1207㎡로 거제도 남동쪽구조라해수욕장 전면에 위치해 있다. 윤돌도라는 지명은 '윤씨 삼형제가 어머니를 위해 징검다리를 놓았다'며 붙여진 것으로 유래되고 있다.

썰물 때에는 거제도 본섬에서 윤돌도까지 해변이 드러나 섬이 연결된 것처럼 보이며, 상공에서 윤돌도를 내려다보면 섬 가운데 뻗어 나온 바위들때문에 구석기시대 돌망치를 연상시킨다.

윤돌도 해안에는 수직의 절리, 해식애, 파식대지 및 해식동굴 등 다양한 형태의 침식지형이 나타난다. 상부에는 상록수림이 섬을 덮고 있는데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후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거제윤돌섬상록수림'으로 불리며 인근의 '구조라성(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산성)'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윤돌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누리집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거제관광문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