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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노바 "이중항체, 1b상 코호트서 긍정적"

등록 2026.01.07 0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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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111 1b상 용량 확장 코호트

[서울=뉴시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이중항체 전문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이 임상 1b상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 긍정적인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HER2 음성, 클라우딘18.2 양성 1차 치료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다.

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현재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와 병용해 미국에서 임상 1b상 중이다. ABL111 병용요법의 임상 1b상은 클라우딘18.2 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 ABL111 8㎎/㎏ 또는 12㎎/㎏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8㎎/㎏에서 77%, 12㎎/㎏에서 73%로 나타났다.

ABL111 병용요법은 환자의 PD-L1 및 클라우딘18.2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일관된 반응이 관찰됐다.

중앙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 용량에서 16.9개월로 나타났다. 12㎎/㎏ 용량군은 추적 관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로 ABL111이 잠재적 1차 표준치료 요법으로서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가 될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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