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마리 퀴리' 네 번째 시즌 합류…5년 만의 귀환
2020년 초연과 재연에 출연…7월25일 개막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추가 캐스팅됐다. (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 옥주현이 합류한다.
제작사 라이브는 16일 옥주현이 '마리 퀴리' 네 번째 시즌에 추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업적을 이뤄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실제 삶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새로운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지만 뒤늦게 라듐의 위험성을 알게 된 마리 퀴리의 좌절과 극복을 그려낸다.
옥주현은 2020년 초연과 재연에 이어 5년 만에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다시 맡았다. 먼저 출연을 확정한 김소향, 박혜나, 김려원과 함께 마리 스클로도포스카 퀴리 역을 나눠서 연기한다.
'마리 퀴리'는 다음 달 25일부터 10월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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