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2일까지 '여름 제주 여행주간' 참여기업 모집
"제주 관광 수요 분산시켜 내수 선순환"
대정·안덕, 한림·한경 등 서쪽 권역 진행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8949_web.jpg?rnd=2025061710022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 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수요를 높이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관광 내수 선순환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3월과 4월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를 콘셉트로 '봄 여행주간'을 10일간 운영하며 제주공항 포토존 운영, 디지털 스탬프 투어, 릴레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제주 여행주간'은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등 서카름(서쪽) 권역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서카름 권역에 해당하는 골프장업, 관광지업, 숙박업, 음식점 등 관광업사업체에서 자체 할인 프로모션 정보를 입력하면, 도와 공사는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및 제주국제공항 내 여행주간 부스에서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 여행주간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사업체 정보 및 자체 할인 프로모션 내용을 입력하면 완료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여행주간 운영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들과 함께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