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대회 본격 준비
![[남원=뉴시스] 지난 1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 최경식 시장 등 참석자들이 대회 준비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198_web.jpg?rnd=20250617132434)
[남원=뉴시스] 지난 1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 최경식 시장 등 참석자들이 대회 준비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최경식 시장과 주관 및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 구성,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국산드론기체 활용 드론레이싱 플렛폼)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대회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치러낸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제전은 단순한 기술 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남원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준비와 협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