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본부, 19일 경기도교육청서 출범식
![[수원=뉴시스]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본부'가 19일 출범식을 진행한다. (사진=스프 운동본부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420_web.jpg?rnd=20250617151525)
[수원=뉴시스]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본부'가 19일 출범식을 진행한다. (사진=스프 운동본부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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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잉 의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된다.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본부'(스프 운동본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프 운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식에서는 정관 의결, 운동 출범 선언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수석 합격하기까지 스마트폰을 가져본 적 없는 김유진 학생이 '스마트폰 없이 나로 시작하는 공부'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한다.
스프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 최승일 전 화성고 교장, 이선근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가 맡고 있다.
스프 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OECD 1위임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전무한 상태"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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