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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폭염 대비 18곳 건설현장 근무환경 합동 점검

등록 2025.06.19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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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본격적인 폭염 도래 전 지역 건설 현장 18개소 건설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합동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 이번 합동점검은 고온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근무 전 폭염 대비 안전교육 ▲현장 내 휴게시설 제공·휴식 시간 제공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와 수분 보충 시설(냉장고·아이스박스)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즉시 현장 관계자 교육과 안내를 통해 시정 조치를 취했다.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지역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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