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 내달 4일 공연
KBS 성우 송연희 나레이션…클래식과 동화 연출의 결합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클래식 발레와 연극적 요소, 동화적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공연으로 KBS 성우 송연희가 나레이션을 맡아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차이콥스키 음악에 기반한 고전 발레를 토대로, 오로라 공주의 탄생과 마녀의 저주,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이번 무대는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권은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