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육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 진행

등록 2025.06.27 14:22: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0명 선발…캐나다·호주 파견

4주간 어학연수·진로탐색·문화체험 전액 지원

삼육대가 진행한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육대가 진행한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삼육대는 6월 말부터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통해 대학생 60명을 캐나다 토론토와 호주 브리즈번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26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5 파란사다리(1유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올해 재학생 51명과 타교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쿡대(James Cook University)로 파견한다.

연수 전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4주간 현지에서 ▲어학연수 ▲진로 탐색(진로 교육·직무 체험·기업 탐방) ▲문화 탐방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교육비, 항공료, 숙박비 등 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연수 종료 후에는 개별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발대식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7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