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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첫 워크숍 성료

등록 2025.07.03 1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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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0개교 대상 사업 본격 개시

강선미 사업단장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교실 혁신 이끌 것"

서경대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첫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경대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첫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산학협력단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전국 13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경대는 해당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난 30일 서경대 컨벤션홀에서 코디네이터 및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교사가 중심이 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성·융합 역량·비판적 사고력·인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한다.

서경대는 지난해 25억원을 지원받아 '더나은미래교육연구소'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8억원의 지원금으로 130개교에 질 높은 디지털 혁신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대 강선미 학교컨설팅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디네이터와 강사들이 학교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갖췄다"며 "앞으로 130개교 현장에서 아이디어와 혁신이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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