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SSG, 혹서기 온열 질환 대응 강화·휴게 공간 확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혹서기 관람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498_web.jpg?rnd=2025071013042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혹서기 관람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SG는 10일 "폭염 빈도 증가와 지난 시즌 온열 환자 발생 사례를 고려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기존 의무실 외에 야구장 내 이벤트 대기실, 인터뷰실, 유소년클럽 실내 공간, 외야 시설관리사업소 공간 등을 활용해 환자 발생 시 즉시 휴게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접이식 휠체어, 바닥 매트, 포도당, 얼음, 생수 등 응급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담 후송팀과 응급조치 교육을 받은 운영 스태프, 의료진을 상시 배치했다.
9일부터는 의무실, 외야 7번 게이트에서 얼음물과 생수 1000개를 비치했다.
어린이 공간 관리도 강화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혹서기 관람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497_web.jpg?rnd=20250710130401)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혹서기 관람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SG는 전광판에 안전 예방 이미지와 영상을 송출해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안내, 의무실 위치 등 필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근무 인력에 대한 예방 지침도 병행한다.
SSG는 "시설과 경비를 담당하는 외주 업체 인력에게는 근무 전 예방 지침을 교육하고, 근무 중 휴식 시간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업무에서 배제해 안전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