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함께해요…'반디프렌즈' 210명 모집한다

[무주=뉴시스]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2023년 9월2일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반딧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반딧불축제위원회와 함께 내달 22일까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할 '반디프렌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디프렌즈'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 매니저 1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다. 매니저는 내달 25일부터 9월1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안전, 환경, 행사 등 각 분야를 총괄한다.

나머지 인원은  9월5일부터 14일까지 ▲반딧불축제장 안내 및 운영지원 ▲신비탐사 운영지원 ▲방문객 안내 ▲안전관리 보조 ▲환경 정리 및 청소 ▲교통 정리 ▲기타 행사 운영 등 현장 진행을 맡는다. 

지원조건은 만 19세 이상(2004년)~만 70세 이하(1954년)면 응시가 가능하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은 "역대 최초, 최다 인원의 반디프렌즈가 투입되는 만큼 방문객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더불어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효율과 질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