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맞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상호 협력
![[원주=뉴시스] 원주시·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협약식. (사진=원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40335_web.jpg?rnd=20250910173216)
[원주=뉴시스] 원주시·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협약식. (사진=원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 상인회, 자유시장 번영회,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상은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상점가 소상공인이다.
이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 및 고객 소통 ▲지역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지원 ▲상권별 홍보·행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디지털 도구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즉 단골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카카오가 보유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원주시의 경우 대표적인 지역 축제와 행사에 카카오가 함께 참여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지역 상권을 알리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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