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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북구청과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진행

등록 2025.09.19 1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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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 목표

지자체·대학 협력

탄소 중립 문화 형성 노력

[서울=뉴시스]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행사 현장에서 국민대와 성북구청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행사 현장에서 국민대와 성북구청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성북구청과 지난 17일 교내 콘서트홀 앞과 예술관 일대에서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을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육성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캠페인은 성북구청과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퍼스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정승렬 국민대 총장을 비롯해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했다.

이 구청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중심의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성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말했다.

정 총장 역시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합쳐 추진한 이번 캠페인이 국민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와 함께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이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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