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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황학산수목원 '임(林)과 함께' 음악회 25일 개최 등

등록 2025.10.2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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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황학산수목원의 숲속 작은 음악회 포스터(사진=여주시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황학산수목원의 숲속 작은 음악회 포스터(사진=여주시 제공) 2025.10.22. [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악과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며 본공연에서는 유리상자,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디밴드 투하이가 출연해 자연 속 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약 27ha 규모의 황학산수목원은 숲이 주는 청량함과 다양한 식물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수목원에는 15개의 테마정원에 2477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여주=뉴시스]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포스터(사진=여주박물관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포스터(사진=여주박물관 제공) 2025.10.22. [email protected]

◇여주박물관,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전

여주박물관은 28일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을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면서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기 위해 지난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이번 전시는 상원사에 대한 역사를 밝히고,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전시해 새롭게 확인된 여주의 문화유적을 소개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이며 내년 3월29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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