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민간임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평균 경쟁률 5.97대 1
총 552가구 모집에 3297건 접수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가 평균 5.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청약 접수 결과, 552가구 모집에 총 3297건이 접수돼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S-1으로 1가구 모집에 1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S-2가 14대 1, 79㎡B가 8.26대 1, 84㎡A가 8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임에도 완성형 신도시의 입지와 합리적인 조건, 일반분양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 점과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더해지면서 청약 결과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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