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모범' 한기대 연구실 4곳, 과기정통부서 재인증
![[천안=뉴시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172_web.jpg?rnd=20251010144838)
[천안=뉴시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용장비센터 소속 4개 연구실(표면분석실 1·2, 유기분석실, 열물성분석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받았다.
16일 한기대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전문가 심사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과 표준모델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연구실 내 온·습도, 가스, 미세먼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안내하는 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교육을 추진해 왔다.
공용장비센터는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용장비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돼 소재·부품 관련 연구장비의 집적화 및 성능 향상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병욱 공용장비센터장은 "이번 재인증은 우리 대학 연구실 환경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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