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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호기관장 회의 개최…법무장관 "국정과제 이행 힘써야"

등록 2025.11.17 1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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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개최…새정부 국정철학 공유

[서울=뉴시스]법무부는 17일 올해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법무부는 17일 올해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법무부가 17일 올해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6년 만에 개최됐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했다.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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