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입주 작가 작품, 더 갤러리 호수 전시
2기 청년 예술가 10인 대표 작품 40여점
![[서울=뉴시스] 2기 작가들의 활동 모습. 2025.11.30.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30/NISI20251130_0002006168_web.jpg?rnd=20251130111524)
[서울=뉴시스] 2기 작가들의 활동 모습. 2025.11.30.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작가 결산전: 연말정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청년 시각 예술가 10명이 1년 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더 갤러리 호수' 1층과 2층에서 열린다.
제1전시장 연말정산전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센터에서 활동하며 올해 제작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등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2기 작가인 ▲강연수 ▲공예나 ▲김미우 ▲남정근 ▲박정선 ▲안지예 ▲양다희 ▲임종연 ▲장연지 ▲조정수 10인 작가별 개성과 예술적 세계를 드러내는 작품이 전시된다.
제2전시장 '예술가의 방'은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옮겨온 것처럼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엿보고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보다 친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을 위한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작품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더 갤러리 호수 1층 '체험존'에서는 누구나 예술가가 돼 그림을 그리고 전시장 벽면에 직접 전시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연말정산 전시는 한 해 동안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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