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내일 '북한경제연구포럼'…대북제재 영향 논의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오는 3일 '북한경제연구포럼'을 열어 대북제재 이후의 북한경제를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정부와 연구자 간 소통을 통해 북한 경제를 분석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대북제재 본격화 10년, 북한 경제'이다. 세션은 ▲북한경제 생존전략 ▲2025년 북한경제 연례평가 ▲위성자료 등 바탕의 북한경제 상황 분석 등 3개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이번 포럼이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를 경험한 북한경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객관적인 분석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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