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와 합동훈련 종료…럭비 7인제 대표팀, 2차 강화훈련 돌입
오는 8일부터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 피지 대표팀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119_web.jpg?rnd=20251204123809)
[서울=뉴시스] 한국, 피지 대표팀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럭비 강국인 피지 7인제 남자 대표팀이 지난달 27일 한국에 입국해 한국 대표팀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치른 뒤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훈련은 27일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 19명(선수 15명·지도자 4명)과 피지 대표팀 16명(선수 13명·지도자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 대표팀은 함께 모여 경기력을 점검하고 전술·기술을 교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제대회 대응 전략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팀은 합동훈련 이후 2일 친선경기를 치르고, 다음날 피지 대표팀의 출국을 끝으로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양국 간 국제 교류를 강화하는데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이 국제 경기 경험을 쌓고, 선진 기술을 습득하며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2차 강화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합동 훈련에서 점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2차 강화 훈련에서는 아시안게임 대비 전술 완성도와 팀워크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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