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4시간50분
지방 방향 차량 40만대, 수도권 44만대
서울 방향 영동선·서해안선 혼잡 전망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월 첫 번째 주말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0824_web.jpg?rnd=20251205094237)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월 첫 번째 주말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국 4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영동선, 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11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께 원활한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 기준 광주원주선 광주방향 흥천이포IC~동곤지암IC/광주휴게소-동곤지암 4㎞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남해선 순천방향에서는 북창원 1㎞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7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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