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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4시간50분

등록 2025.12.07 09:08:25수정 2025.12.07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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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차량 40만대, 수도권 44만대

서울 방향 영동선·서해안선 혼잡 전망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월 첫 번째 주말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월 첫 번째 주말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일요일인 7일은 대체로 쌀쌀한 날씨에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국 4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영동선, 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11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께 원활한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 기준 광주원주선 광주방향 흥천이포IC~동곤지암IC/광주휴게소-동곤지암 4㎞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남해선 순천방향에서는 북창원 1㎞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7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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