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 간담회·워크숍…"활동 방향 논의"

등록 2025.12.09 14:5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5년 한 해 성과 공유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9일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4분기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정기간담회 및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9일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4분기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정기간담회 및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치분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정기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치분권 정책 성과를 담은 자치분권 성과 공유 영상을 시청하며 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2026년 협의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새 정부의 5극3특 지역체계 추진 속에서 비수도권 특례시로서 창원이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창원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협의회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자치분권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장금용 권한대행과 한철수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