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임베디드SW 경진대회 스마트 가전 '금상' 수상
컴퓨터 중앙동아리 '동방예의지국'팀
스마트 가전 부문 1위 수상
![[서울=뉴시스] 숭실대 컴퓨터 중앙동아리 '동방예의지국'팀이 금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878_web.jpg?rnd=20251216155539)
[서울=뉴시스] 숭실대 컴퓨터 중앙동아리 '동방예의지국'팀이 금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 컴퓨터 중앙동아리 'SSCC'의 '동방예의지국'팀은 '제23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 스마트 가전 부문에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며, LG전자가 스마트 가전 부문을 후원한다.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융합기술(AIoT)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가전 솔루션을 개발하며,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겨룬다.
숭실대 '동방예의지국'팀은 AI융합학부 원영진·권나현 학생과 컴퓨터학부 김지성·송채원·정영인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개발한 '와이파이 감지(Wi-Fi Sensing) 기반 비접촉 수면 감지 및 자동 환경 제어 시스템'은 카메라나 착용형 기기 없이 와이파이 신호의 채널 상태 정보(Channel State Information)만으로 사용자의 활동과 수면 패턴을 인식한다.
이를 통해 가전 제품과 연동해 조명과 온도 등 환경을 자동 조절할 수 있기에 그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팀장 원영진 학생은 "단순한 아이디어 구현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위해 5개월간 팀원들과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방예의지국'팀은 올해 3월 동아리 내 기술 연구 프로젝트로 출범했으며, 교내 연합 해커톤에서 '와이파이 감지 기반 스마트 병실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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