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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2 입성하는 파주, '스페인 유학파' 박수빈 영입

등록 2025.12.28 1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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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 거친 측면 공격수

[서울=뉴시스]파주FC,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 영입. (사진=파주FC 제공)

[서울=뉴시스]파주FC,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 영입. (사진=파주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생 박수빈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24년 포항 입단과 동시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CD 레가네스로 임대 이적한 그는 B팀에서 1년간 실력을 쌓은 뒤 올해 6월 포항으로 복귀했다.

파주 구단은 박수빈 영입에 대해 "구단이 지향하는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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