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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상권 확실히 살릴 남산 곤돌라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

등록 2026.01.05 19:19:38수정 2026.01.05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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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월)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전달하고 있다. 2026.01.0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월)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전달하고 있다. 2026.01.0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행정법원 1심 패소로 제동이 걸린 남산 곤돌라를 최대한 빨리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5일 오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중구 퇴계로 387)에서 열린 2026년 중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구민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남산 하늘숲길 개통,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 중구민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조례 등 성과를 만들어낸 데 이어 지역을 활성화하고 상권도 확실히 살려 줄 남산 곤돌라도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남산 곤돌라 관련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패소한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서울시가 준수한 절차적 정당성과 법률상 요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납득 못할 판단"이라며 항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오 시장은 "남산~종묘 녹지축의 핵심지인 중구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세운상가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그동안 거듭 강조해 온 '강북 전성시대'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서울의 심장인 중구가 변화의 시작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며 "본격적인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중구와 머리를 맞대고 계속 챙겨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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