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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군대도 나왔다"…차오루, 김혜경 여사와 깜짝 만남

등록 2026.01.08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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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를 방문해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 방송에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7. photocdj@newsis.com

[상하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를 방문해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 방송에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상하이 K뷰티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현장에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여사는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50여 개사와 중국 현지 바이어·왕훙(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오루가 이곳에 모습을 드러내 김 여사와 즉석에서 대화를 나눴다.

차오루는 자신을 "한국에서 대학교 나오고, 연예인 활동도 했다"며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멤버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 한국에서 군대도 나왔다"며 "(TV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나갔었다. 군대 나온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웃으며 "그래서 제가 눈에 익었나 보다"라고 답했다.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오루의 모습.2026.01.08.(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오루의 모습.2026.01.08.(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차오루는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했으며, 2018년 그룹 해체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S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로 10억 매출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오루는 김 여사가 "한국 화장품은 어떤 것을 써봤느냐"고 묻자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계속 한국 화장품을 썼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 사람에게 잘 맞는다. 얇고 예민한 피부 타입이 비슷하다"며 "한국 화장품을 쓸 때 피부가 제일 편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중국 친구들에게 K뷰티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며 "중국 친구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이에 "한국에 오지 않아도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차오루는 "맞다. 여러 플랫폼에 한국 화장품 가게가 많다.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호응했다.

이날 김 여사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마스크팩을 꼽으며 "저녁마다 이 대통령과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차오루는 "한국 팩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K뷰티 신상품 출시 경진 대회를 참관하고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직접 제품을 체험했다.

한 중국 인플루언서는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K뷰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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