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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전원자력연료 육불화우라늄 가스 누출사건 조사 착수

등록 2026.01.09 14:54:17수정 2026.01.09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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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43분 보고 접수…인명피해 없어

[세종=뉴시스]한전원자력연료 회사 전경이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전원자력연료 회사 전경이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육불화우라늄 가스가 시설 내부로 누출된 한전원자력연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9일 오전 10시34분께 핵연료 3동에서 육불화우라늄 가스가 누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육불화우라늄 가스는 기체 형태의 우라늄 화합물로 방사능과 화학적 독성을 띠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우라늄 변환로의 설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비 부위의 밀봉이 미흡해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했다.

이후 인지한 즉시 가스 공급라인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을 방지했다고 알려왔다.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시설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당시 현장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조사단은 사건 발생의 근본 원인 분석 등 면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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