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저부터 팔라" 공세에 박지원 반격…"해도 해도 너무 심하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21140853_web.jpg?rnd=2026012715183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부동산 투기 근절을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의힘이 "본인 사저부터 처분하라"며 공세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과도한 정치적 공격이라는 반발이 제기됐다.
8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취임 후 청와대 관저로 거처를 옮겼다는 이유로 기존 주택을 처분하라는 요구를 받은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정원장 공관에서 살았지만, 개인 소유 아파트를 팔라는 요구를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의 주거 구조를 언급하며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자기 소유 사저로 돌아가고 공직자도 직이 끝나면 자기 소유 집으로 돌아간다"며 "청와대 관저가 이재명 대통령 개인 소유냐? 임기가 끝나도 관저를 이 대통령에게 살라고 주냐?"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해도 해도 너무 심하다"며 "말이 되는 말을 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 집값이 떨어진다고 믿는다면 진작에 팔았을 것"이라며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이 안 떨어진다고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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