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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은행 상생평가 받는다…동반위,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록 2026.02.12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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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251개사 확정

[서울=뉴시스]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6개 은행 대상 상생금융지수를 도입한다.

동반위는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6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동반위 업무추진 및 예산운용 계획(안)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변경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현황 등이 보고됐다.

동반위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성과 창출을 위해 ▲동반성장 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지역 기반 상생문화 확산 ▲민관 협력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에 따라 시중 6개 은행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지수를 오는 6월 시행하고, 배달·오픈마켓 등 플랫폼 업종 및 방위산업 분야로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수는 지수평가 개편안을 마련해 상반기 중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체계 다변화, 지표 간소화, 공표방식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2027년 지수평가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상생형 갈등조정제도’ 기능은 강화한다.

급증하는 플랫폼 분쟁에 대비해 갈등 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신규 갈등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와 조정을 추진해 상생협력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은 251개사로 최종 확정했다. HD현대미포가 HD현대중공업과 합병되면서 평가기업에서 제외됐고, 금광기업과 남광토건이 신규 편입됐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동반성장 정책을 제도 중심에서 협력 생태계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플랫폼·금융·방산 등 산업 전반으로 상생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간 중심의 합의·조정 기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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