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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이주단지 연내 완공…"내년부터 31채 신축"

등록 2026.02.18 10:50:07수정 2026.02.18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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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 호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호암근린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호암이주단지가 연내 준공한다. 내년부터 31채 건축물 신축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도시개발지구로 지정한 호암이주단지는 1만7781㎡ 규모다. 단독주택 용지 8742㎡와 도시기빈시설용지 8640㎡로 구성했다. 마을회관 부지(399㎡)도 있다.

호암근린공원과 시민의 숲 조성 과정에서 토지를 양도했거나 이주한 수분양자 31명이 이르면 연말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지상 3층 이하 31채의 상가주택을 짓게 된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1층은 상가, 2~3층은 주거 형태로 건물을 짓도록 했다. 택지 크기는 각각 75~100평 수준이다.

호암동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과 연접한 곳이어서 이 지역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가 조성원가로 수분양자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이어서 사전 웃돈 거래 문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애초 카페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의 숲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건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사유재산권 침해를 우려해 권고만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택지 조성 공사를 상반기 중 마무리한 뒤 하반기 중 분양과 준공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분양자들의)전매 규제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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