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미·이란 3차 핵협상, 상당한 진전…내주 빈에서 기술적 회담"
![[제네바=AP/뉴시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6일(현지 시간) 미국과 3차 간접 핵 회담을 진행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자신의 차량에 앉아 있다. 2026.02.27.](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1058649_web.jpg?rnd=20260227043101)
[제네바=AP/뉴시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6일(현지 시간) 미국과 3차 간접 핵 회담을 진행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자신의 차량에 앉아 있다. 2026.02.27.
바드르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회담이 끝난 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뒤 회담을 마무리했다"며 "각국 수도에서의 협의를 거친 뒤 곧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적 차원의 논의는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협상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담을 주최한 스위스 정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혔는지에 대한 정보는 즉각 나오지 않았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이날 회담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가디언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이란이 제시한 제안에 실망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특히 두 번째 회의가 너무 짧게 끝난 것을 두고 비관적인 시각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란 당국은 협상 도중 미국 언론을 통해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해외로 반출해야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반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