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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거행

등록 2026.02.27 0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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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평화런(3.1km), 대한 독립선언서 낭독 등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107주년 3·1절을 사흘 앞둔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한국연연맹 회원들이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담긴 연을 날리고 있다. 2026.02.26.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107주년 3·1절을 사흘 앞둔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한국연연맹 회원들이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담긴 연을 날리고 있다. 2026.02.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경기도지부를 비롯해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장, 평화런 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약 3.1km를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주제 영상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 미니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가평 출신 신숙 지사와 화성 출신 김연방 지사를 조명한다. 신숙 지사는 독립선언서의 교정과 인쇄, 전파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였다. 김연방 지사는 화성 독립만세운동 중 일본 헌병의 총탄에 순국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에 앞선 최초의 독립선언서인 '대한(무오)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신숙 지사 후손 신현길 씨, 김연방 지사 후손 김주용 씨,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과 평화런 주자들이 낭독하며 선열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도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과 '독립(獨立)' 등 영인본이 기념식장 로비에 특별전시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화를 기반으로 번영과 성장을 이루는 경기도의 전환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독립유공자가 꿈꾼 번영을 경기도에서 실현하도록 독립 정신을 도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은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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