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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확대 대비…한전KDN '전력계통 안정도 기술개발' 속도

등록 2026.03.05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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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전력계통 안정도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전KDN은 최근 서울 스페이스쉐어에서 '직류 송배전시스템 확대 대응 전력계통 안정도 감시시스템 적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2차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전력거래소,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공학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제니스텍 등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1차년도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2차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고전압 직류송전(HVDC)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도 감시 기술과 연구개발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전력망 보안 및 시스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1차년도 연구 성과로 '고해상도 기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조사' '광역 네트워크 기반 송수신장치 개념 설계' '통합관제시스템 개념 설계' '테스트베드 구축 장치 구매' '현장 실증 사이트 운영환경 분석' 등이 발표됐다.

해당 과제는 '실증사이트 조사–시스템 설계–시스템 구축–현장 실증 및 최종 결과 보고'로 이어지는 4개년 연구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증가와 HVDC 확대에 따른 전력망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계통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성철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장은 "전력망이 물리적 설비 중심에서 지능형 디지털 생태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가 과제 수행을 통해 보안 기술과 계통 감시 기술을 결합해 전력계통 안정도 향상과 국가 전력망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압 불평형, 역조류, 주파수 불안정 등 전력계통 진동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력망 안정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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