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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항서 촬영하던 한국인 체포됐다 풀려나…"무사 귀국"

등록 2026.03.06 1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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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란 사태 여파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직항편 운항이 재개된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도착 알림 전광판에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 관련 안내사항이 표시되어 있다. 2026.03.06. myj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란 사태 여파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직항편 운항이 재개된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도착 알림 전광판에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 관련 안내사항이 표시되어 있다. 2026.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이란 사태 여파로 운항이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에서 6일 인천공항 직항 노선이 재개된 가운데, 해당 공항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던 한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두바이총영사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전날 저녁 늦은 시간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기념으로 남길 동영상을 촬영하던 우리 국민이 공항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총영사관에서는 신속하게 두바이 경찰청과 접촉해 우리 국민의 해당 법위반 행위에 대한 사과, 동영상 삭제 및 재발 방지 등을 약속하며 설득한 끝에 겨우 훈방조치되어 무사히 귀국 비행기에 탑승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UAE에선 국가 안보, 공공질서 유지,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을 목적으로 정부 및 보안 관련 시설 등 특정 시설·건물이나 개인에 대한 사진촬영 및 영상녹화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라며 "위반 시 고액의 벌금, 구금, 징역, 추방 및 재입국 금지 등 무거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엄중한 분위기 속에 정부 및 보안 관련 시설 등에 경찰이 상주하고 있고 촬영행위가 목격되면 현장에서 즉시 체포 및 무거운 처벌이 예상된다"라며 "우리 국민들은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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