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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셔츠룸' 전단 살포 총책 구속…일당 8명 검거

등록 2026.03.06 06:00:00수정 2026.03.06 0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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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 전단 대량 살포

총책 구속…나머지는 불구속

[서울=뉴시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불법 전단지를 대량 살포한 총책 A씨를 지난달 27일 체포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불법 전단지를 대량 살포한 총책 A씨를 지난달 27일 체포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전단을 대량으로 살포한 총책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은 강남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불법 전단지를 대량 살포한 총책 A씨를 지난달 27일 체포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24~2025년 강남역 일대에서 '셔츠룸' 등 선정적인 문구가 담긴 불법 전단지를 무더기로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범행으로 두 차례 검거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사를 진행하며 총책 A씨를 포함해 전단 살포자 4명과 연계된 유흥업소 업주·종업원, 전단을 제작한 인쇄소 업주 등 총 8명을 입건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강남 일대 단속을 피해 부천과 일산 지역에서 전단을 제작한 뒤 강남 일대로 이동해 살포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체포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마친 뒤 이날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공범 7명은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무질서한 불법 전단 살포 행위는 더 이상 경범죄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전단지 살포자뿐 아니라 제작 브로커와 인쇄업자, 의뢰자까지 수사를 확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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