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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정의로운 승리…'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12.4% 종영

등록 2026.03.09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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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사진=tvN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사진=tvN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엘리트 증권감독관의 위장취업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1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 시청률은 12.4%(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와 여의도 해적단이 한민증권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하며 승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내부 고발자 '예삐'였던 방진목(김도현) 과장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결정적인 증언을 더해 권선징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10년 전 비극적인 사건의 주범이었던 봉달수(김뢰하)는 결국 구속됐고, 홍금보는 평생 충성하다 배신당한 송주란(박미현) 실장에게 "여성 사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란다"는 일침을 남긴다.

강 회장의 몰락 이후 여의도 해적단 동료들은 각자의 자리를 찾아간다. 차중일(임철수)은 한민증권 대표가 되어 과거의 태도를 반성했고, 신정우(고경표)는 오랜 미련을 청산한다.

301호 룸메이트들의 1년 뒤 모습도 공개됐다. 흥신소를 운영하는 고복희(하윤경), 파티셰가 된 강노라(최지수), 주임으로 승진한 김미숙(강채영) 등은 변치 않은 우정을 자랑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증권감독권 복직 제안을 받은 홍금보는 새로운 보험 사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경리로 변신, 또 다른 언더커버 작전을 암시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00년대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여직원들만 유니폼을 입고 커피 심부름을 해야 하는 등 남성 중심적이었던 당시 사회상을 고스란히 녹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첫 회 시청률 3.5%로 시작한 '언더커버 미쓰홍'은 2회부터 5%대에 진입했으며, 11회 10%대를 돌파한 후 최종회까지 10%대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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