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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100주년 기념 예술의전당 '투란도트' 전 회차 매진

등록 2026.05.21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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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매 시작 3주 만에 전석 매진

고대 중국 전설시대 배경 사랑 이야기

"보다 많은 관객과 나눌 방안 모색 예정"

[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투란도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투란도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예술의전당이 7월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일 오페라 '투란도트'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선예매 이후 3주 만이다.

예술의전당 측은 "공연 개막까지는 약 2개월이 남았음에도 이처럼 이례적인 예매 속도를 기록한 것은,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에 대한 관객들의 압도적인 신뢰와 열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투란도트'는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으로, 고대 중국 전설시대를 배경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다. 사랑을 믿지 않는 공주 투란도트와 청혼을 위해 공주의 수수께끼에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왕자 칼라프가 등장한다.

작곡 도중 푸치니가 사망하면서 프란코 알파노가 완성하며 1926년 초연됐다.

[서울=뉴시스] 오페라 '투란도트'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페라 '투란도트'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등에서 활약한 테너 백석종이 칼라프를 연기하며 국내 데뷔 무대를 갖는다. 테너 김영우도 칼라프로 분한다.

소프라노 에바 프원카와 서선영이 투란도트로 출연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신은혜와 베이스 심인성, 박영두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로베르토 아바도 지휘 아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장한나 사장은 "전당 기획 오페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갈증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푸치니의 인간 심리 대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오페라 '투란도트'를 통해 모든 관객 여러분과 인간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매진 상황 속에서도 '투란도트'를 보다 많은 관객과 나눌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공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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