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충동 잦은 탈북민 1인가구…서울시, 고립예방 추진
탈북민 1인 가구 자살 충동 일반 국민 3배
남북한 출신 이웃동행사, 위기 가구 방문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36_web.jpg?rnd=20250625111844)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1인 가구는 사회적 고립으로 자살 충동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북한이탈주민 자살 충동 경험률은 2024년 기준 12.8%로 일반 국민(4.8%) 대비 3배 높다. 외로움과 고독으로 인한 자살 충동 경험이 13.2%로 일반 국민(9%) 대비 4.2%p 높다.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이유는 신체적·정신적 질환이나 장애(29.6%), 경제적 어려움(27.5%), 외로움·고독(13.2%)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 문제 완화를 위한 '1인 가구 이웃 동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남북한 출신이 섞인 이웃동행사들이 북한이탈주민 1인 가구 중 40개 위기 가구를 방문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웃동행사들은 안부 확인(방문+전화)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우울감을 완화한다.
남북한 출신 이웃동행사가 역할을 분담해 가정을 방문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웃동행사들이 동주민센터 또는 하나센터 등에 즉시 공유한다.
시는 "남북한 출신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이웃동행사 선발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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